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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8일 화요일

[Game] 스팀기반 블록체인 게임 "부자의길(Road Of Rich)" 오픈

드디어 "부자의길(Road Of Rich)" 이 오픈했다.


공식사이트 : http://rorsteem.com/ 

웹기반 게임인만큼 웹브라우저여서 URL 만 치고 들어가면 바로 게임을 해볼수 있다.

스팀기반 게임이지만, 스팀 아이디가 없는 사용자들도 게임을 즐길수 있게 기본적으로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도록 되어 있다. 스팀으로 게임내 재화를 구매할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방식으로 구현되어 있는지 궁금하다.


구글 계정이 이미 있다면 그냥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 버튼을 클릭후 사용자 이름과 시작도시만 지정하면 바로 시작된다.


현재는 "서울" 만 지정가능한데,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게임이라고 하니 앞으로 차차 시작도시가 추가 될것으로 보인다.


게임 시작 화면은 이전에 테스트 버젼과 그다지 다르지 않다. 각 지역의 명칭이 좀 바뀌고 이동할 수 있는 거점이 좀 늘었다는것을 제외하면 거의 바뀌지 않은편.


테스트 버젼 때와 마찬가지로 부산으로 거점을 옮기려했으나... 시간이 7시간이 걸린다는 얘기를 보고 그냥 포기 했다.


상점에 보니 "시간단축마법서" 라는게 있는데, 이걸 사용하면 이동 시간을 줄일수 있는게 아닌가 싶다. 참고로 여기서 게임내 재화인 보석을 구매할수 있다.


현재는 스팀으로만 구매할 수 있는데 1 다이아에 0.12 스팀. 오픈 카톡방을 보니 아직은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다이아 결재가 좀 불안정한 것을 보인다. 일단은 좀 지켜보는 것으로....


게임은 테스트 버젼과 그다지 달라진것 같지 않지만, 한가지.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용병 1명은 기본으로 지급해 준다는 점은 달라졌다.

테스트 버젼에선 무조건 용병을 직접 구매해야 했는데, 만약 최초의 용병1명을 구매할 돈을 남기지 않고 엉뚱한데 돈을 낭비해버면 아무것도 할수 없는 상태(사실상 게임오버)가 된다. 이것을 방지하려고 한듯 하다.


용병가격도 테스트 버젼에 비하면 저렴해 져서 일단 초기 지급 금화만으로도 6명 정도는 고용할 수 있는 상태로 게임을 할수 있다.


용병을 필드로 보내서 자원을 채취하는 것은 테스트 버젼과 동일한데, 이젠 필드에서 적들이 등장하게 바뀌었다.

드디어 전투가 게임에 적용된것인데, 테스트 버젼에선 전투가 없었기에 이 전투가 게임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궁금하다.

사실 테스트 버젼에선 거의 게임 구동 테스트에 가까웠기 때문에 지금이 실질적인 베타 서비스가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 경험해본 테스트 버젼은 제법 손봐야할 곳이 많아 보였기에 현재 오픈한 상태도 좀 불안 불안해 보이기는 하다. 그래도 어쨌든 스팀 기반으로 출시된 상용 게임인만큼 좀 제대로 붐을 일으켜서 침체되어 있는 스팀판에 새로운 활기를 불러 일으켜 줬으면 좋겠다.


2019년 8월 4일 일요일

[Game] 부자의길(ROR) : 2019-08-03

알파 테스트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여전히 개선되야 할점이 많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특히 오픈 첫날 정말 심각했던, 행동 결과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던 버그는 이젠 거의 해결 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일단 오픈된 기능들은 별 지장없이 사용해 볼수 있어서 이전 처럼 수시로 재접속 하지는 않아도 된다.

자잘한 변경 사항들이 있었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무기를 장착 할수 있게 되었다는 점. 

아직 전투가 구현되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쓸모는 없지만, 일단 장착은 가능하다.


하지만, 막상 장비를 장착하려고 하면...


"Server_error" 라는 메시지만 뜰뿐 장착이 되지 않는다.


이것 저것 테스트해본 결과, 해당 용병이 뭔가 작업을 하고 있을때는 장비 변경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즉, 자원 채취중인 용병은 장착/해제 모두 안된다.

그렇다면 "Server_error" 가 아니라 "작업 중인 용병은 장비를 변경할 수 없습니다." 라고 에러 메시지가 나와야 할 것이다.


장착 가능한 무기는 2개. 현재로선 용병 직업에 따른 무기 종류 제한은 없다.

그리고, 이제 각 무기별로 "공격력" 항목이 업데이트 되었다.


각 용병들도 각각 자신의 레벨을 가지게 변경되었으며 동시에 체력이나 공격력 같은 능력치 항목도 추가 되었다. 문제는 장비를 장착 했을 경우와 해제 했을 경우의 능력치 변화가 없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다른 게임들의 경우 캐릭터의 능력치에 장비의 능력치가 합산되어 표시 되거나, 아니면 "캐릭터의 능력치 + 장비의 능력치(ex. 공력 : 130 + 27)" 형태로 표시되어 현재 캐릭터의 능력치를 구체적으로 표시해 주지만, 현재로선 장비를 장착 했을 경우 내 캐릭터가 얼마나 강해지는지 직관적으로 알기 어렵게 되어 있다.


이상한 점은, 동일 캐릭터에 레벨만 다른 경우인데도 8레벨 용병이 6레벨 용병보다 능력치가 낮은 경우가 있다는 점이다.

나의 경운 6레벨 캐서린의 마나는 394 인데 8레벨 캐서린의 마나가 300 밖에 안된다.

뭔가 각 용병을 구매시 랜덤으로 능력치가 결정되는게 아닌가 싶다.


더 이상한점은, 나의 경우는 초반에 존재했던 버그를 이용해 시작하자마자 12명의 용병을 거의 동시에 구매했고 그 12명의 용병을 거의 동일하게 작업을 시켰는데도 불구하고 각 용병들의 레벨이 다 다르다는 점이다.

최소 6레벨에서 최고 13레벨까지...

채취 작업을 꽤 많이 시켜도 레벨이 거의 변동 되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용병을 구매할 때 레벨까지도 랜덤으로 생성된다고 밖에 생각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사항에 대해선 난 더 이상 용병을 추가 구매 할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확인이 불가능하다. 누군가 다른 테스터가 확인해 주길 기대하는 수 밖에...


그 외 변경 사항은... 기존엔 상위 장비를 제작하려면 하위 장비를 재료로 소모했어야 했으나, 현재는 채취 자원만 있으면 제작 가능한것으로 모두 변경 되었다.


문제는 제작 재료 소모가 너무 터무니 없다는 점인데...

현재 최종 장비라고 할 수 있는 "레골라스의 갑옷" 은 "가공된 가죽" 800개를 요구한다.


그런데, 이 "가공된 가죽" 은 한번에 최대 2개까지 밖에 안 캐진다.

항상 최대치로 채취 된다고 가정하고 최소한 400번의 작업을 해야 한다. 뭐,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현재를 정식 오픈이 아니라 버그 찾기용 알파 테스트 버젼이라는걸 생각하면 너무 과한 작업량이 아닌가 싶다.

아직 오픈된 기능이 적다 보니 컨텐츠 소모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서 그렇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아무튼, 아직 좀더 해봐야 겠다.

2019년 8월 2일 금요일

[Game] 부자의길(ROR) 알파테스트 첫날 감상

드디오 고대하연 "부자의길(ROR)" 알파 테스트가 시작되었다.

"2019.08.01 오후 07:00" 을 시작으로 서버가 오픈되었고, 미리 받아 놓았던 테스트용 계정으로 로그인을 해 보았다.


오픈 하기 전부터 많이 봐서 너무 익숙해진 로그인창에서 로그인 하는 것으로 게임을 시작한다. 참고로 웹 브라우져에서 실행되는 게임이라서 원칙상 모바일 웹 브라우져로도 게임이 가능해야 정상이나, 아직 안정화가 덜 된 탓인지 모바일 기기에선 정상적으로 게임을 하기는 힘들다는 소문이다.


일단 게임은 "서울" 에서 시작하는데, 6각형의 바닥 셀이 어디서 많이 보던 보드게임을 떠올리게한다. 익숙한 화면 디자인이라 적응하는데는 별 무리가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이동 가능한 셀" 이 근처의 "배경이미지 셀" 에 별 위화감 없이 섞여진 정도로 비슷해서 처음에는 어느곳이 이동 가능한 셀이고 어느곳이 이동 불가능한 셀인지 잘 구분이 되지 않는다.

차후에 게임에 영향을 미치는 오브젝트는 색갈 톤을 좀 다르게 해서 한눈에 띄게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지금은 지나치게 배경에 녹아든 느낌) 하지만, 이건 개인 취향 문제라서 그리 큰 문제는 아닐듯 하다.


참고로 마우스 스크롤로 맵을 확대 축소 할 수 있으며, 브라우져의 확대/축소 기능도 적용되기 때문에 최대한으로 확대하면 한국 전국도를 볼수 있다.


난 일단 집에 가까운 부산으로 이동...

기본적으로 서울에서 시작되는데 부산으로 이동시 2분이 걸린다. 아직 알파 테스트이므로 실제 오픈시 어느정도 이동 시간이 걸릴지는 불명.


부산에 도착했으니 집부터 산다. 뭐니 뭐니해도 땅투기가 부자되는 지름길이지... ... 만... 

현재 알파 테스트에선 집의 역할이 거의 없는 수준이므로 집을 미리 살 필요가 없었다. 물품 제작 같은 기능이 있지만, 아직 전투 같은 기능이 없어 만들어봐야 의미가 없음.

차리리 집 살 돈으로 용병을 많이 고용해서 빠르게 자원 채취를 시작하는게 좋다.

그리고, 약간 문제가 있는 것이...

초반에 용명이 한명도 없는 상태에서 게임이 시작되는데, 용병을 구매 할려면 최소한 10000 골드가 든다. 그런데 만약 집을 사고 아이템 사고 ... 이러다 용병을 사지 않은 상태에서 소지금이 10000 골드 이하가 되면? 다시말해 용병을 구매 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경우.

... 이렇게 되면 게임 진행이 불가능해 진다.

현재로선 필드에서 자원을 채취해서 판매하는 것 외에 돈을 벌 방법이 없는데 용병이 없으면 자원 채취를 못하게 된다. 즉, 게임 오버나 마찬가지의 상황이 된다.

최소한 게임 진행 자체는 할 수 있게 용병 한명 정도는 기본으로 지급해 줘야 게임 시작하자 마자 게임 오버 되는 상황을 막을수 있지 않나 싶다. 아니면 용병 1명을 구매하기 전까지는 다른 것을 구매 하지 못하게 막던지...

처음으로 게임을 시작한 초보자가 어리버리하다 돈을 낭비해버리고 용병을 구매 못하면 그냥 게임 탈퇴하고 재 가입하는 방법 밖에는 복구 방법이 없다. (튜토리얼을 쓰던 어떻게 하던 무조건 용병 1명은 강제 구매하게 하는 방법이 필요)


집은 제작/용병/강화/창고 기능이 있는데, 현재는 제작 기능만 활성화 되어 있으며 아까 말했다시피 만들어봐야 못쓰므로 아직은 의미없는 기능이라고 할수 있다.


일단 도시 밖에 나가서 자원을 채취해보자.

그런데, 채취를 하려면 용병을 지정해 줘야 한다. 만약 용병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므로 주의...


다시 도시로 가서 "훈련소" 에서 용병을 하나 구매한다.

초반에 30000 골드를 주는데, 만약 집을 샀다면 용병을 1명 구매 할 수 있으며 아무것도 사지 않았다면 용병을 3명 구매 할 수 있다. 현재는 집이 의미가 없으니 초반에 용병을 많이 구매하는것이 유리. 앞으로 업데이트 되는 기능에 따라 상황은 달라질 수 있으나 현재는 그렇다.

난 집을 사서 용병이 1명... 망했다... 어설프게 땅투기하다 패가망신 당한 셈인가... (ㅠㅠ) 


어쨌든 필드에서 용병을 활용해 자원을 채취할 수 있다.


진행 상황을 보면 투입한 인력과 남은 시간을 보여주니 잘 보고 있다 채쥐 작업이 끝나면 "완료" 버튼을 눌러 주면 된다.

작업이 완료 될때 채취한 자원과 함께 "EXP" 항목이 있는것으로 보아 앞으로는 용병이 자원 채취를 하며 레벨업을 할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로서 테스트 가능한 항목은 이정도... 상점과 경매장도 사용 가능하긴 하나, 현재로선 서로 거래 해봐야 딱히 활용도가 없다.

앞으로는 지역에 따라 생산품이 달라진다고 하니, 그렇게 되면 경매장이 자신이 구할 수 없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거래소로 활용되지 않을까 싶다.

현재는 이제막 알파 테스트를 시작한 터라 반응도 살짝 굼뜨고 작업이 처리되어서 바로 반영이 안되어서 뭔가 작업을 한번 할 때마다 종료하고 재로드 해야 할 정도로 불안정하다.

이 부분은 정말 빠른시간내에 해결되어야 할것이다.

아직은 좋다 나쁘다를 판단하기엔 이른것 같지만, 조금만더 기능이 업데이트 되어도 제법 괘찮은 게임이 될것 같아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