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simplus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simplus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8년 8월 13일 월요일

simplus : 가성비 갑인줄 알았던 "토마토&바질 바게트"


홈플러스에서 쇼핑을 하다, 우연히 할인 판매를 하고 있는 제품을 보았다.

"토마토&바질 바게트" 인데 개인적으로 바게트류 빵, 특히 마늘 빵류를 좋아하는지라 싼김에 하나를 선듯 구매를 해 버렸다. (생긴게 마늘빵 비슷하게 생겨서 그냥 별 생각없이 구매를 해 버렸음.)


4,900원 짜리가 3,430원. 무려 30% 나 할인을 해 준다.
요즘처럼 과자값 비싼 시절에 30% 할인이라니...

크기도 A4 용지보다 훨씬 큰 크기의 과자가 겨우 3,000원대라면 정말 가성비론 최고!!


뜯어보면 양도 제법 많다. 사진으론 위에서 아래로 찍으니 좀 작은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렇게 많이 넣어줘도 남는게 있나... 싶을 정도로 듬뿍 들어 있어 봉지 자체가 묵직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각 빵의 크기도 적당한 크기, 가끔 싼 바게트 빵 관련 과자들은 막상 뜯어 보면 손톱만한 크기로 자잘하게 들어 있어 실망스러운 경우가 많은데 이번 "토마토&바질 바게트" 크기도 상당히 만족 스러운 크기다.

여기까진 정말 만족 스러웠는데...


아, 역시... 어머니 말씀대로 안팔리는 것은 안팔리는 이유가 다 있었다.

뭐지? 이 오묘한 맛은?

뭐라 맛을 설명하기가 참 어려운데, 최대한 비슷하게 맛을 설명하자면...

걸쭉한 토마토 스파게티에 라면 스프를 한박스 정도 듬뿍 뿌린다음에 딱딱하게 굳혀서 맛? (내가 아는 과자 중에서 예전에 판매 되었던 "벌집핏자" 라는 과자가 그나마 가장 비슷한 맛이다.) 먹다보면 라면 스프맛 밖에는 느껴지지 않는다.

같은 라면 스프맛인 뿌셔뿌셔 같은건 양이라도 적지, 이건 양만 딮다 많아서 먹어도 먹어도 줄지를 않음.

처음엔 과자 봉지 한가득 들어 있는 풍족한 양이 고맙게 느껴졌는데, 몇개 먹다 보니 그냥 요즘 과자 스럽게 질소로 채우고 과자는 조금만 넣어줬으면 좋았을거다 싶은 생각이 저절로 든다.

일단 산거라서 버리지는 못하고 며칠에 걸쳐서 조금씩 꾸역 꾸역 먹고는 있는데, 개봉한지 1주일이 다 되도록 다 먹지 못했다. ㅠㅠ

2~3개 정도는 먹을만 한데, 3~4개쯤 되면 딱딱한 라면 스프를 그냥 퍼먹고 있는 느낌이라 어지간이 라면 스프맛을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좀 견디기 힘들다.

아직도 냉장고 한쪽 구석에 얌전히 놓여 있건만... 이걸 계속 먹어야 하나 아니면 지금이라고 그냥 버려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중. 아예 못먹을 정도라면 별 고민 없이 그냥 버리겠는데, 완전히 그런건 또 아니라서 버리기도 좀 뭣함... 아...

다음부턴 과도하게 할인 판매를 하고 있는 제품이라면 좀더 신중하게 구매를 해야 하겠다.


2018년 5월 28일 월요일

simplus : 전격 "짱구" 비교기


전격 비교!!
각 회사별 "짱구" 맛비교!!! ... 를 제멋대로 시작해 본다.

일단 외모. 같은 무게나 가격으로 사보고 싶었으나 워낙 파는게 제각각이라 그냥 대충 샀다.
최근 판매하는 과자들 중에선 그나마 싼 과자들이라 대충 아무거나 사도 별로 가격차이가 안난다.


요것이 simplus 짱구 최초 개봉상태. 적당히 많이 들었다. 질소 가스로 채워지는 다른 과자들에 비하면 ... 그래도 질소보단 과자가 많다.


요것이 삼양 짱구. 뭐... 이것도 무난...


요것은 크라운 제과의 못말리는 신짱. 못말릴것 까지는 없어 보이는데 ... 그냥 넘어가자.


각 외형을 비교해 보면, 비교란게 거의 의미가 없을 정도로 비슷하다.


초근접 촬영.
각 업체별 짱구가 조금 다르기는 하다.
그나마 "크라운 제과의 못말리는 신짱" 이 조금 더 크고 색이 좀 진한게 다르다.

맛은...

음...

음...

뭐랄까... 음...

그냥 "그놈이 그놈이다".

아... 난 왜 이런걸 비교해 보고 있는거지? -_-)

별로 차이가 안나지만 굳이 비교를 하자면 "simplus" 와 "삼양 짱구" 는 모르고 먹으면 거의 구분이 안될 정도 유사하다. 삼양 짱구쪽이 조금 바싹 익힌것 같고, simplus 가 살짝 덜익은 느낌이 조금 나긴 하지만 그건 굳이 뭐가 다른가 애써 구분하려 하니까 그런 느낌이 나는것이지 사실은 같은 회사 제품이라 해도 될 정도의 느낌.

"크라운 제과의 못말리는 신짱" 만이 유독 다른 맛이 나는데, 다른 짱구에 비해 진한 과자 색처럼 다른 짱구들에 비해 첨가물이 많이 들어 있는 느낌이다. 단맛도 살짝 더 강하고, 특히 계피 향이 다른 짱구들에 비해서 강해서 약간 호불호가 갈릴것 같다.

크라운 제과의 짱구는 특히나 더 단맛이 사람에 따라 장점으로, 혹은 단점으로도 될수 있을 것 같은데, 처음에는 그 단맛이 장점으로 느껴지지만 계속해서 먹다 보면 그 강한 단맛에 쉽게 질려 버리는 느낌이 좀 든다.

1~2시간 정도 길게 TV 나 영화를 보며 먹기엔 조금 단맛이 낮은 simplus 나 삼양 짱구 쪽이 더 나은듯.

하지만, 어차피 그게 그거라서 굳이 용도에 따라 구분해서 살 필요성은 못느끼겠다.
그냥 아무거나 싸게 파는거 먹어도 될듯.

일단 이렇게 비교를 해보긴 했는데, 제품 비교를 해보면서 이렇게 의미없는 비교를 해보긴 또 처음인것 같다. ㅠㅠ. 그냥 아무거나 사드세요.


2018년 4월 29일 일요일

simplus : 감차칩 비교


simplus 에서 감자칩을 샀다.
현재 팔고 있는 것은 "오리지날" 감자칩과 "샤워크림 & 어니언향" 두가지.

이제 법이 바뀌어 실제로 그 성분이 들어 있는게 아니면 "맛" 이라는 표현을 못쓰니, 어니언"향" 이라면 실제로 양파가 들어 있는게 아니거나 극소량이 들어있다는 얘기일 것이다.


이걸 감자칩의 대명사 프링글스와 비교해 보자.


일단, 이게 simplus 감차칩을 처음 개봉 했을 때 상태.


요건 샤워크림 & 어니언향.


요건 프링글즈 오리지날 개봉상태.
왠지 simplus 보다 프링글즈의 고도가 높다?
프링글즈가 더 많이 들었다는 얘긴가? 저가 브랜드 simplus 보다? 응?


중량은 프링글즈도 110g.


simplus 도 110g 으로 동일하다.
어라? 제품 무게는 같은데, 과자 양이 달라보인다.


그 이유는 아마도 과자 크기의 차이인듯...
두 종류의 과자를 나란이 놓아보면 프링글즈가 약간 작다.


겹쳐 보면 대충 이정도. 위가 프링글즈. 아래가 simplus 오리지날이다.

프링글즈가 약간 작은 크기의 과자를 같은 중량만큼 쌓으니 좀더 많이 쌓여진 것으로 보인다. 뭐, 결론적으로 말해 양은 거의 차이가 없다.

맛을 비교해보면...

오리지날은 별로 차이가 없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입맛 기준이므로 그냥 참고만 하시길...)

약간의 차이라면 simplus 쪽이 약간 심심한맛, 프링글즈 쪽은 입에 넣었을때 바로 "앗! 짜네?" 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약간더 짠 정도였다. 프링글즈 쪽이 더 평소에 먹던 감자칩맛이고 simplus 는 그것을 흉내낸듯한 맛이지만, 그게 그리 크게 차이날 정도는 아니라는 느낌이다.

굳이 비교하자면, 누군가 이 두가지를 동시에 내 주면서 "어느걸 먹을래?" 하면 당연히 프링글즈를 먹겠지만, 누군가 simplus 감자칩을 던져 주면서 "이거나 먹어라." 해도 딱히 불만은 없을 것 같은 느낌이다.

상표를 확인하면서 두개를 번갈아 가면서 먹으니 프링글즈가 좀더 낫네... 라는 느낌이 들었지, 상표 보여주지 않고 그냥 같이 먹었으면 그냥 같은 감자칩이라고 생각 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이정도면 합격점.
가격만 적당하면 충분히 사먹을 만 하다고 본다.


반면, "샤워크림 & 어니언향"...

이것은 조금 실망 스러운 것이, "simplus 감자칩" 은 입에 딱 넣었을 때부터 양파 비린내라고나 할까... 뭔가 비릿한 향이 확 올라온다. 프링글즈 "샤워크림 & 어니언향" 도 양파 냄새가 나는것은 마찬가지지만 그렇게 거부감이 들정도로 심하지 않은것에 비해 simplus 감자칩은 그 양파향이 너무 노골적이라 양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겐 매우 심한 불쾌감을 줄수 있을것 같았다.

마치 "냉장고를 부탁해" MC 가 쉐프들 요리를 중간 점검하면서 "아~~!! 비린내를 잡는데 실패했어요!!" 라고 부르짖는 심정이라고나 할까?

개인적으로 "simplus 샤워크림 & 어니언향" 은 비추.
나라면 simplus 오리지날만 사먹을것 같다.

개인적인 평은 ...

simplus 오리지날 : ★★★★☆
simplus 샤워크림 & 어니언향 : ★★☆☆☆

2018년 4월 11일 수요일

simplus : 밀크 초콜릿 / 크런치 초콜릿

"e-mart" 의 자체 브렌드인 "No-Brand" 가 인기를 끈 탓인지, "HomePlus" 에서도 자체 브랜드인 "simplus" 를 내놓았다.

아직 No-Brand 만큼 종류는 많지않지만, 뭐가 됐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저렴하게 내 준다면야 환영할 일이다. 물론, 저렴한 만큼 품질의 저하는 감수 해야 하지만...

 그 중에서 품질이 왠만큼 대충만들어도 품질이 별 차이가 나지 않는 초콜릿을 시험삼아 구매해 보았다.

알다시피 어차피 초콜릿은 원재료인 카카오 자체가 거의 완성품이라 어지간이 수준 떨어지는 제조사에서 만든 초콜렛도 어지간 하면 먹을만 하다.


일단 가격은 합격선. 비교 대상인 "No-Brand" 와 별 차이 없다. "No-Brand" 도 처음엔 1000원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조금 가격이 올랐으므로 가격적인 면에선 "simplus" 가 승.


크기도 "simplus" 가 승... 인줄 알았으나, 크기만 클뿐 중량은 100g 으로 동일하다.
살때는 뭔가 많이 큰듯 느꼈는데, 웬지 속은듯한 느낌.

왠지 느낌이 좀 불길하다. 예전에 계란과자에서도 느꼈지만 홈플러스 자체 프랜드는 포장의 크기를 교묘히 키워서 양이 많은듯 포장하고 질은 "No-Brand" 보다 떨어지는 경향이 좀 있다. 혹시 이것도 그런게 아닐까?

제품은 "밀크 초콜릿" 과 "헤이즐넛 크런치" 두 종류를 샀는데, 두 개의 포장이 거의 같아서 좀 헷갈리니 구매할때 조심해야 하겠다.


자세한 성분표지만 뭐가 뭔지 모르겠고, "simplus" 는 벨기에산, "No-Brand" 는 프랑스가 원산지다.


제품을 뜯어보니, 두 제품이 겉으로 보기엔 똑 같아 보인다.
여기까지는 뭐, 그러려니... 했는데...


밀크초콜릿의 단면.

딱 보면 알겠지만, 거의 종이장에 가까울 정도로 얇다.
이게 같은 100g 임에도 불구하고 "No-Brand" 초콜릿보다 훨씬 크게 보인 이유.

얇은게 뭐가 문제냐?

너무 얇아서 너무 쉽게 부러진다. 게다가 초콜릿을 어떻게 만들어 놨는지 잠깐만 손가락을 대고 있어도 손가락의 체온에 금방 녹아 내리고, 휘어진다. 부드러운 밀크 초콜릿이라 그렇다고 친다지만, 이렇게 커다란 크기로 만들어 놓고 손에 잡고 있지도 못하게 녹아내리면 어떻게 먹으란 말인가?

사진의 단면을 보면 알겠지만, 저건 부러진게 아니라 초콜렛이 찢어진거다. 그정도로 흐물 흐물하다.

게다가 맛은 초콜릿이라기 보다는 거의 카라멜에 가까운 맛이 난다.
흔히 "불량식품 초콜릿" 하면 떠올리는 유사 초콜릿에 가까운 맛.

나야 전문가가 아니니 정확한 양을 추측하긴 어렵지만, 카카오 함량이 별로 많지 않다는 것은 확실히 알겠다.

"No-Brand" 가 "아니!! 이 가격에 어떻게 이런 맛이!!" ... 이런 느낌이었다면, "simplus" 는 "아니!! 이 가격에 어떻게 이딴 맛이!!" ... 이런 느낌이다.

더 심각한 것은 "헤이즐넛 크런치" 쪽.


이게 "헤이즐넛 크런치" 의 단면. "밀크 초콜렛" 단면이 아니다. 틀림없는 "헤이즐넛 크런치" 의 단면.

헤이즐넛 크런치가 보이는가?
눈으로 봐서는 아주 유심히 보지 않는 이상 잘보이지 않는다.
입에 넣고 씹어보면 확실이 뭔가 들어 있기는 있다는 느낌이 나긴 난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밀크 초콜렛" 의 감상과 똑같다.
그냥 카라멜맛 "밀크 초콜렛" 에 미세한 땅콩 가루 같은게 섞여 있는 맛이다.

...

어차피 가성비를 따지는 저가형 제품이라 그다지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래도 이건 좀 너무하잖아...

"No-Brand" 가 인기를 끌고 있으니 따라해 보는것은 좋은데, 이왕 따라할거면 품질도 좀 따라가 줘야지... 

이왕 산거라서 어쩔수 없이 꾸역 꾸역 먹고는 있지만, 설탕 덩어리 카라멜 같은걸 2판이나 먹으려니 죽을 맛이다.

개인적인 평은 ★☆☆☆☆
사실 별 하나도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