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0일 목요일
일상 : 연말연시에 꼭 연락해 보고 싶은 사람.
이제 곧 끝이 나는 2018년도에 누군가에 꼭 연락해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그야 당연히 부모님이지...
지금까지 낳고 길러주신 은혜를 어찌 잊을수가 있겠나?
사실 연락이고 뭐고 그냥 집에 가면 볼수 있는 분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말에 연락하고 싶은 사람을 떠올릴때 부모님이 떠오르는 것은 내가 그만큼 그 분들과 소통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채워드리지 못하는 부모님의 기대에 내 자신이 제발이 저려 그 분들을 피하고 있는 것이니까...
이제는 다 큰 내가 그 분들을 편히 쉬게 해 드려야 할텐데, 아직도 그러지 못하고 있는 내가 한심할 뿐이다. 부디 2019년도에는 언제나 바라는대로 부모님들 앞에서 당당하게 큰소리칠수 있는 내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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