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31일 금요일

시 : 팥빙수


한여름.
햇살같은 용광로 속에서 녹아가는 지친 몸을 시원한 까페로 이끈다.

눈에서 나는 땀을 훔치며
"팥빙수 하나요".

미지근한 에어콘 바람 아래서 의미없는 대화를 나누며 너만을 애타게 기다린다.

여름에 만나야 가장 반가운 친구 이기에
기다리는 내내 입가에는 웃음만이 머물고...

어쩌면 나는
너를 만나려 여름을 기다려 왔는지도 모르겠다.



2018년 8월 30일 목요일

가상화폐 : 블록체인 SNS 스팀잇(steemit) 의 서드 파티 "Busy.org"

스팀잇(steemit) 은 블록체인 SNS 중 대표자로서 유명하다. 그만큼 운영된지도 오래 되었고 그만큼 사용자도 많다. 하지만, 그에 비해 개발자들의 성향 탓인지 디자인이나 사용자 편의 성 등은 다른 여타 SNS 에 비해 많이 떨어지고, 운영된지 제법 오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개선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이런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각종 서드 파티 들이 등장했는데, 그중 하나가 "busy.org" 이다.
링크 : https://busy.org/
그런데 사실... "불편함을 개선" 이라고 했지만, busy.org 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busy.org 에서 해주는 "보팅" 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나 역시 그렇고...

사용자들을 끌어 모으기 위해서인지 "busy.org" 에서는 자신의 사이트에서 작성하고 "busy" 태그를 지정한 글에 약간의 보팅을 해주고 있다. 특이하게 글을 등록한 사람의 보팅 파워가 아니라 그 사용자를 팔로우한 사용자들의 보팅 파워에 따라 보팅 금액이 달라지는 특이한 방식을 하고 있다.


"busy.org" 사이트에 방문해 보면 스팀잇 사이트에 비해 깔금한 디자인의 사이트를 만날수 있다. 여기에서 스팀잇 아이디를 이용해 로그인할 수있다. 회원가입도 지원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냥 스팀잇 회원 가입 사이트로 링크 되기 때문에 사실상 스팀잇 아이디로 로그인만 지원한다고 봐도 된다.

로그인은 대부분의 스팀잇 서드 파티가 다 그렇듯이 스팀 커넥트를 사용한다.
로그인 할때는 "액티브" 키를 요구하는데, 이건 약간 찝찝한 느낌이 좀 든다.

포스팅 키만으로 충분할 것 같은데 송금이라던지 보상 수령 같은 기능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액트브 키를 요구하는것 같다.


로그인해 보면 원래 스팀잇 사이트에 비해서 상당히 그럴듯한 디자인으로 페이지를 보여 준다.


원래의 스팀잇 사이트가 거의 디자인이 없다시피한 밋밋한 디자인 인것에 비하면 상당히 세련된편.


디자인 외에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이라면 보팅 파워와 보팅 가치를 포스팅 현황에서 바로 볼수 있다는 것이다. 스팀잇에서 이 보팅 파워의 잔량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스팀잇 사이트에서 왜 보팅 파워를 보여주지 않는지 참 의아하다.

이 기능 때문에라도 busy.org 를 이용해야 할것 같은 느낌이다. 


포스팅된 글을 읽을 때는 이렇게 팝업창 같은 느낌으로 글을 보여 준다. 개인적으로는 글 을 보여주는 창의 폭이 너무 좁은것 같아 별로 맘에 안든다. (하지만 실제로는 스팀잇 이나 busy.org 가 포스팅 폭은 거의 같다는 거...)


그 외에도 스팀 보유 현황이라던가 스팀 시세도 상당히 자세히 보여주고, 아까도 말했다 시피 보팅 파워 업 이나 송금 까지 이곳에서 가능하다.


설정에선 "Nightmode" 를 설정할 수 있는데.


"Nightmode" 를 설정하면 이렇게 어둡게 바뀌어 눈의 부담을 덜어 준다.


하지만 조금 의외 였던 것이 있는데, 많은 개선 사항에도 불구하고 포스팅 기능은 스팀잇 사이트와 그리 다를게 없었다.

마크업 언어를 스팀잇에 비해 좀더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막상 써본 느낌으론 그냥 그게 그거다.

busy.org 는 스팀잇 초기 부터 지원했던 사이트로 워낙 유명한 사이트로 알고 있어 상당히 기대를 하고 가입해 보았으나... 사실 조금 실망...

내가 스팀잇에서 가장 필요한 기능으로 생각하는 검색이나 카테고리 관리 같은 기능은 busy.org 에도 거의 지원되지 않았다. "북마크" 기능이 지원하기는 하지만, 이건 하나의 글 자체를 북마킹 하는것이라 한두개의 포스팅을 관리한다면 모를까 특정 주제를 모아서 보기에는 힘들다.

심지어 검색 기능은 아예 동작하지도 않았다. 아무래도 아직 개발 도중인것 같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스팀잇의 신규 스킨 버젼... 정도 인것 같다.

며칠 써보며 느낀것은 디자인은 확실히 busy.org 가 좋지만, 굳이 별 필요 없는 잡다한 악세사리 같은 영여이 많아서 쓰다보면 오히려 자질구레한것이 없는 원래 스팀잇이 더 편리하게 느껴진다.

스팀잇과 busy.org 는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 많이 호불호가 갈릴것 같은 느낌이다. 나의 경우는 불호.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유용한 기능때문에 당분같은 양쪽 사이트를 왔다 갔다 하며 사용하게 될것 같다.


참고로 busy.org 에서 글에 busy 태그를 붙이고 포스팅 하면 그 글에 busy.org 에서 보팅을 해주는데... 금액에 별 기대는 하지 말도록 하자.

포스팅 하는 사람의 팔로워의 보팅 파워에 비례해서 보팅을 해 주는데, 자신의 팔로워에 고래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그닥 많은 금액을 기대하기 어렵다. 나의 경우는 $0.01 도 안되는 듯 하다... ㅠㅠ ... 그냥 없는것보다는 낫다는 정도.


2018년 8월 29일 수요일

가상화폐 : 스마트리의 "글로벌 휴먼 프로젝트"가 전 세계로 전파되고 있다.



스마트리의 "글로벌 휴먼 프로젝트"가 전 세계로 전파되고 있다.
얼마전에는 국내에서 각종 행사및 홍보를 하더니, 지금은 중국, 홍콩 쪽에서 설명회를 하고있는 듯.


스마트리의 홍보 방식은 좀 독특한데, 다른 ICO 들이 유명인물이나 화려한 행사 회장 홍보에 치중하는 반면, 스마트리는 그것도 하지만 평범한 사람들과 평범한 거리를 많이 돌아 다니는 홍보 사진을 많이 게제 한다.


외국인라서 유명한 사람인데 못알아 보는 것인지, 아니면 진짜로 평범한 시민인지는 모르겠으나 나름 신선한 홍보 방식이다.


코인 취지 자체가 경재적 이득 보다는 환경을 지키자는 쪽의 코인인 만큼 나름 잘 어울리는 홍보 전략인것 같다.


그것도 그렇지만, 일단 코인인만큼 경제적으로도 잘 되었으면 좋겠다.

-- 이하 기사 -------------

지난주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홍콩,중국 심천,마카오를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홍콩에서는 블록체인마블스 행사에서 홍콩의 스마트리팀 바우터,마틴,마르고,프라닛,제이슨장,루시차 등과 심도있는 미팅을 하였고, 홍콩과 외국에서 온 많은 친구들을 만나 협력방안등을 논의 하였습니다.

중국 심천에서는 먼저 EOS관계자들과 만나 미팅을 하였고, EOS는 스마트리 프로젝트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으며 메인넷을 EOS로 해주길 요청하였습니다.
이는 추후에 더욱 심도있게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두번째로 한국과 전세계 여러곳에서 가상화폐 거래소 오픈을 준비중인 "블록체인미디어비젼" 그룹과 미팅을 하였으며 스마트리는 한국내 거래소오픈과 관련한 여러가지 사안에서 도움을 주기로 하였고, 블록체인미디어비젼 그룹은 스마트리의 중국내 스마트리 프리세일에 참여하고 중국내 채널을 활용하여 스마트리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스마트리는 중국의 CCTV와의 미팅을 통해 10월 중순 준비중인 "ICO프로젝트 경연대회"에 참석하기로 하였으며 스마트리 프로젝트는 특별 프로젝트로 예심과 예선을 거치지 않고 본선으로 직행하는 방안을 협의중에 있습니다.

특히 CCTV의 블록체인관계자는 스마트리의 캠페인을 통한 발행방식과 자선과 기부에 적용되는 부분에 상당한 지지와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스마트리는 이제 중국어 버젼의 홈페이지도 오픈을 하였고 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미국,브라질,인도,중국,일본,유럽 등에서도 활발한 프리세일을 전개하여 글로벌 휴먼 프로젝트로써의 면모를 완성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중국에서는 어제부터 적극적으로 스마트리캠페인에 참여하여 많은 사진을 보내주었습니다.

이러한 캠페인으로 인하여 스마트리는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지게 될 것입니다.
암호화폐의 가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는 바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가장 먼저 나와서 기술이 가장 뒤쳐짐에도 불구하고 가장 비싸고, 가장 거래량이 많은 암호화폐가 바로 최초의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입니다.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가장 많이 알려져 있고 유명하기 때문입니다.

스마트리 프로젝트는 글로벌로 전개되며 많은 사람들의 SNS참여로 "아이스버킷챌린지"이상의 관심을 끌게 될 것이며 이로 인하여 가장 유명한 암호화폐가 될 것입니다.

스마트리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2018년 8월 28일 화요일

여행 : 비내리는 안동 월영교



비가 내릴때면 가끔 생각나는 곳이 있다.
3년 전쯤에 안동에 여행가면서 들렀던 "월영교" 다.


화창난 날씨속에서 강을 가로지르는 위풍당당한 다리를 상상하고 왔지만, 애석하게도 하필이면 그날 따라 비가 엄청 와서 비를 맞으며 인적 드믄 다리위를 서성 거릴수 밖에 없었다.

일행중 일부는 이 비오는데 다리 구경이 왠말이냐며 가지 말자고 주장했지만, 어차피 달리 갈곳이 있었던 것도 아닌지라 그냥 일정을 강행하기로 하고 찾아 갔었다.


하지만, 의외로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았다.

짖은 안개로 시야는 희뿌옇고 거친 바람에 우산은 나라가 버리고, 파랗게 찰랑거리는 강물 대신 구름위를 지나가는 다리를 건너가야 했다. 


그런데, 그게 또 제법 운치가 있더라...
구름속에서 서서히 드러내는 월영교는 정말 이지 한폭의 수채화 같았다.

비도 오겠다 그냥 찾아가서 인증샷이나 찍고 오려던 우리는 비내리고 바람 부는 와중에도 즐겁게 이곳 저곳 다니며 제법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동에서도 제법 이곳 저곳 다녔지만, 그래도 이 빗속의 월영교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역시 평소에는 느낄수 없었던 색다른 느낌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게임 : 데스티니 차일드 리버스 개편


그동안 데스티니 차일드 컨텐츠 중, 무쓸모의 대표자 격이었던 "리버스 라비린스" 가 개편 되었다. 원래 이 "리버스 라비린스" 를 통해서 캐릭터 스킨을 얻게 하는 것이 "리버스 라비린스" 의 목적인데, 캐릭터 스킨을 "리버스 라비린스" 에는 추가하지 않고 추가된 스킨을 그냥 돈받고 팔아 어리니 그동안 쓸모가 없었던 것이다.

이번에 개편되면서 게임 방식도 좀 업데이트 되고 몇가지 스킨이 추가되기는 했는데, 사실 문제는 게임 방식에 문제가 있었던게 아니라 스킨이 더 이상 추가되지 않는다는게 문제였던 것인데... 이것이 해결 되었는지는 의문이다. 이건 일단 더 지켜 보는 수 밖에.
  


게임 방식은 1~10 스테이지 였던 던젼을 1~5 스테이지로 바꾸고, 그대신 기본~3단계라는 난이도를 추가 한것이 주된 변경 사항이다.

아마도 그럴것이라 예상하긴 했지만, 딱히 나아진것은 없이 난이도만 어마 무시하게 높여 놓았다. 3단계 5스테이지는 고인물들도 쉽지 않았던 모양이다.

일단 기본 난이도를 클리어 해야 높은 난이도에 도전할수 있게 되어 있기는 한데, 기본 난이도를 클리어 하면 3 단계를 바로 도전 할수 있어 1~2단계의 의미가 별로 없다. 그냥 난이도만 달라질뿐 게임 그 자체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라서... 그냥 자신이 할수 있는 가장 높은 단계의 던젼만 돌면 된다.

기존에 10번을 할수 있었던 게임 횟수가 5번으로 줄어 들었는데, 차라리 이게 나은듯. 어차피 리버스 라비린스에서 얻는 코인은 딱히 다른데 쓸데가 없으므로 꾸준히 하기만 하면 언젠가는 남아 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인데, 이전에는 코인을 모아서 스킨을 교환 하면 되었으나, 이번에는 "리버스 연성술" 이라는 뽑기 방식으로 바뀌게 되었다.

이게 참...

장점과 단점이 혼재하는 방식인데, 리버스 코인으로 스킨이 아닌 다른 아이템을 뽑을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다. 하지만, 뽑는 아이템들이 그닥... 쓸모 있는게 아니라서 그런걸 뽑을 려고 이리 힘들게 던젼을 돌아야 하나... 싶은 점은 있다.

스킨은 더더욱 문제인데, 이 게임의 특징상 한번 얻은 스킨은 또 얻더라도 쓸수가 없다. 그야말로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쓰레기나 마찬가지. 그런데, 연성술식(뽑기표)에는 기존에 가지고 있는 스킨도 포함되어서 나타나므로 연성술을 하면 할수록 쓸모없는 스킨을 점점더 많이 가지게 된다.

심지어 새로 추가된 스킨도 몇개만 제외하면 대부분 색깔놀이 스킨이라 그닥 쓸모가 없는데, 이 쓸모없는 스킨을 피하려고 "연성술식변경" 을 하려면 1000 크리스탈을 소모 해야 한다.

쓸모없는 리버스 코인을 쓸수 있게 만들어 놓은것은 좋은데, 그 코인을 써서 얻을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은 쓰레기라서 문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버스 라비린스를 할수 밖에 없으니... 여기서 밖에 얻을수 없는 스킨이 있기 때문이다.


한때 "브라우니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으로 나눌정도로 인기가 있었던 귀여운 차일드 "브라우니" 를...


성숙버젼 "포스티 브라우니" 로 바꾸어 준다.
사실 이것 외에는 거의 기본 스킨 재탕이라 별로 할 필요성을 못느낀다.

뭐... 난 리버스 라비린스가 쓸모 없었던 그 오랬동안 꾸준히 코인을 모았던 탓에 한번에 브라우니 스킨을 뽑았으니 이젠 별 불만 없다.

개편은 개편이고 그동안 리버스 라비린스가 쓸모가 없었던 것은 추가 스킨이 더 이상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니, 이번에 게임 스타일 조금 바꾼걸로 끝나지 말고 앞으론 좀 꾸준히 추가 스킨이 나와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2018년 8월 27일 월요일

Tips : 메이벅스에서 포스팅시 이미지 여러개 첨부하기

메이벅스 사이트에서 글을 등록할때 불편한 점이 한가지 있는데, 바로 글을 등록할 때 이미지를 한번에 한개씩 밖에 넣을수 없다는 것이다.


"사진 추가하기" 기능이 있지만, 저 버튼을 클릭하면...


이렇게 이미지를 하나만 첨부할수 있는 파일 첨부창이 생성된다.
물론 이것을 여러번 반복하면 이미지를 여러장 첨부 할수는 있다.

하지만, 이미지를 여러개 미리 올려 놓고 글을 작성하는 방법이 존재한다.

이미지를 여러장 첨부하기 위해서는 일단 글을 먼저 등록해 놓은 상태라야만 한다.
적당히 간단한 글을 쓴뒤 일단 "등록하기" 버튼을 이용해 글을 등록한다.


그런다음 그 글을 조회 해보면 "사진 여러장 추가하기" 버튼이 생성되어 있는 것을 볼수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해 이미지를 여러장 첨부해 넣을 수 있다.


저 버튼을 클릭하면 이미지 추가 메뉴로 이동하는데, 만약 웹브라우져로 크롬을 사용하고 있다면 퍼즐 모양 아이콘만 나오고 아무것도 나오지 않을 것이다. 이 퍼즐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Flash 실해" 권한을 요청하는데, 이것을 승인해 주면 된다. (IE 를 사용한다면 승인과정없이 바로 쓸수 있을 것이다.)


크롬에서 플래시 사용 승인을 해주면 비로서 "사진 올리기" 버튼이 활성화 된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이미지 선택창이 뜨게 된다.


여기서 등록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선택하면 바로 이미지 업로드가 된다. 여기서는 이미지를 얼마든이 많이 선택할 수 있으므로 글을 포스팅하는데 필요한 이미지를 모두 선택해 미리 올려 놓으면 된다.


이미지를 다 지정했으면 "등록하기" 버튼을 클릭하여 업로드 완료.

여기까지 했으면 메이벅스 사이트에 이미지를 업로드 해 놓은 것이다. 이제 이 이미지를 사용하여 글을 작성해야 한다.


처음에 대충 짤막하게 등록했던 글을 "기사수정" 버튼을 이용해서 수정한다.


기사 수정 메뉴에선 글 에디터 옆에 조금전에 업로드한 이미지들이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을 것이다. 이제 이것을 원하는 위치에 삽입하면 된다.

즉, 이미지를 넣어야 하는 곳에 커서를 위치 시키고, 오른쪽의 이미지 상단에 있는 "좌/중/우" 버튼중 하나를 클릭하면 선택한 위치에 이미지가 삽입되게 된다.



요렇게 이미지가 삽입되니, 삽입되는 위치를 잘 확인하고 글을 작성한 뒤 글을 등록하면 된다.

왜 이렇게 불편한 방식으로 이미지 업로드를 구현해 놓았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로선 글을 등록할때 이미지를 한번에 한개씩 한개씩 반복해서 업로드 하거나, 아니면 글을 등록하고 이미지를 첨부한뒤 다시 글을 수정해서 작성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


스팀잇, 게임 : 스팀 몬스터 부스터팩 40개 이벤트...

스팀잇의 "jayplayco" 님께서 "스팀 몬스터" 란 게임의 부스터 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40개 밖에 안되어서 조만간에 끝날 듯...


링크 : https://steemit.com/kr/@jayplayco/40

후후... 나는 받았지롱...

사실 이런 게임이 있는지도 몰랐던 지라, 이벤트로 부스터팩을 받은김에 게임에 대해서 알아 보았다.

스팀몬스터 : https://steemmonsters.com


게임 자체는 블리자드의 하스스톤 비슷한 턴제 카드 게임인것으로 보인다. 아직은 개발 도중이라서 실제로 게임을 해 볼수는 없었다.

특이한 것은 아직 게임이 오픈되지 않은 상태인데 벌써 카드를 팔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1만개가 모두 판매 완료 되었다고 한다.

얼마다 대단한 게임이길래 벌써 부터 이렇게 불타오르고 있는 것인지 기대가 된다.

아. 그건 그렇고, 일단 부스터 팩을 받았으니 까 봐야지...


이벤트로 받은 부스터 팩은 5장의 카드를 뽑을 수 있다. (이것과는 별개로 게임을 하려면 스타터 팩을 별도로 구매를 해야 함. $5 로 구매 가능(스팀으로 구매 가능))

결과는 레어 2장, 에픽 1장.

오!! 5장을 뽑았는데 그 중에 에픽이 포함되다니... 왠지 기분은 좋지만, 아직 게임이 오픈한 시점이 아니라 이 카드가 좋은 것인지 나쁜것인지 알수가 없다는 게 문제...


게임은 아직 안되지만, 마켓은 열려 있어 카드의 시세는 대충 가늠해 볼수 있다... 고 생각했는데, 역시 게임 자체가 안되는 상황이라 그냥 카드 등급에 따라서 대충 비슷하게 시세가 형성되어 있는것 같다.

아무래도 게임이 실제로 오픈되어야 제대로 시세가 나올것 같다.

게임은 대략 9~10월 중에 이용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생각보다 너무 늦는게 아닌가 싶지만, 가상화폐 시장 자체가 초기 시장인 만큼 여러가지 고려할게 많을 테니, 느긋하게 기다려 보는것이 좋을것 같다.



가상화폐 : 거래소 "체인비(chain B)" 에어드랍


거래소 "체인비(chain B)" 가 에어드랍을 진행하고 있다.

링크 : https://chainb.io/?referralCode=94bec

아직 오픈 전이라 현재 회원가입 외에는 달리 할수 있는 것은 없다. 사전등록과 SNS 홍보 이벤트 참가로 코인을 받을수 있지만 이것도 정식 오픈 이후에 수령 가능.


현재 사전가입으로 받을수 있는 코인은 "700 SYNCO", 이미 최대 코인수 수령 가능 가입자 수는 넘겼으니 별 부담없이 가입해도 된다.

SYNCO 코인의 가치가 어느정도 될지 현재로선 가능하기 어렵지만, 최근에 거래소 코인들이 높은가격에 거래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일단 받아놔서 나쁠것은 없다.


일단 SYNCO 코인은 거래소 내에서 수수료 지불 용도로 사용될것은 거의 확실해 보인다. 일단 이 거래소를 사용해서 코인을 거래할 경우 수수료 절약은 확실히 될듯 보인다.

TIPs : 메이벅스에서 글 포스팅시 유튜브를 이용해 동영상 올리는 법

메이벅스에 포스팅 할때 동영상을 첨부하는 법을 알려달라는 분이 있어 간단히 포스팅 해 봅니다.

일단 메이벅스는 동영상을 첨부하는 기능이 없으니, 외부에 영상을 올린후 그 영상을 링크하는 방법을 써야 합니다. 이경우 세계적인 무료 영상 솔루션인 유튜브가 있으니, 유튜브가 가장 사용하기에 편리하죠.


일단 유튜브에서 영상을 올립니다.


외국계 사이트들이 다 그렇듯이 파일을 올리는 기능 찾기가 좀 어려운데, 오른쪽 상단에 있는 아이콘을 사용하면 동영상 파일을 올릴수 있습니다.


업로드가 다 되었고, 게시까지 끝냈다면 "소스코드" 탭에 가면 퍼가기용 태그를 만들어 줍니다. 이걸 복사합니다.


그런다음 메이벅스에서 글을 등록할 때, "소스" 버튼을 클릭하여 Html 수정 모드로 바꾼다음에 동영상이 위치하길 원하는 지점에, 아까 복사한 동영상 퍼가기용 태그를 복사해 넣어 줍니다.


그런다음에 다시 "편집" 모드로 돌아가면 동영상을 넣은 곳에 "IFRAME" 이라고 표시가 되니, 원하는 위치가 맞는지 확인하시고, 아니라면 다시 수정 하면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원하는 위치에 동영상이 첨부가 되게 되죠.
참 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