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7일 화요일

[일상] 4월의 추억. 코로나 언제 끝나나...

마음은 아직 추운 겨울인데 어느덧 시간은 총알같이 흘러서 4월이 되었다.


겨울을 지나고 따뜻해진 주말이면 집에 가만이 앉아 있기도 그러니, 여기 저기 가볼만한곳을 찾기 마련이지만, 지금은 온세상에 만연한 코로나로 인해 어디 가지도 못하고 집에 콕 쳐박혀 있다.

그러고보니, 울산에선 해마다 4월이 되면 태화강 둔치에서 정원 축제를 벌이곤 했었다.


강을 따라 조그마한 구역을 지정해 놓고 여러 작가들이 자기 나름의 컨셉을 가지고 이런 저런 정원을 가꿔 놓으면 사람들이 찾아가서 구경하는 방식인데, 난 이런 정원을 가꿀만큼 부지런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다양한 형태의 남이 가꿔 놓은 정원을 구경하는 재미는 좋았다.

가끔은 나도 이렇게 정원을 만들어 보고 싶다 싶을 정도로 맘에 드는 정원이 있기도 해서 집에 화분 몇개를 갖다 둔적은 있었다. 하지만 역시 뜯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코로나가 최 절정기였던 작년에는 아예 정원 축제가 취소가 되었다. 하지만, 올해는 다시 개최할 준비를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요즘에 다시 코로나가 재 창궐하는 분위기라 가능할지 모르겠다.

이렇게 준비만하다 다시 취소가 되는것은 아닐지...

몇년전만해도 울산에도 봄이 되면 여기저기 가볼만한곳이 많았는데, 지금은 있어도 가면 안되니 아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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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1일 수요일

[일상] 울산에 가볼만한 산. 무룡산

우리나라는 전국 어디를 가든 가볼만한 산이 많다.

울산에도 산이 많지만, 역시 무룡산만큼 쉽고 편하게 갈수 있는 산은 없는것 같다.

울산시내 어디에서도 2~30분 정도면 등산로 주차장에 갈수 있고 높이도 450m 정도로 그렇게 쉽지도, 어렵지도 않는 수준이다. 

게다가 울산시 바로 근처이다보니 정상에 올라가면 울산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여서 경치도 좋다.

조금 높은 난이도를 원한다면 산 바로 아래에서 출발할수도 있지만 조금 난이도를 낮추자면 차를 타고 산중간쯤에서 시작 할수도 있다. 이 경우 3시간 정도면 정상까지 왕복 할수 있이서 가볍게 등산하기도 좋다.

물론 나는 강제로 끌려 나왔지만,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언제든 가벼운 마음으로 오를수 있는 좋은 산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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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9일 월요일

[게임 : 스팀몬스터] 4월 상반기 시즌 결과

 4월 상반기 시즌이 끝나고 보상을 받았다.

하지만, 굳이 글을 써야 되나 싶을 정도로 의미없는 보상이었다.


아무리 하위 리그인 실버2 리그 보상이라지만 15일간 진행된 시즌의 시즌 보상인데 노멀 카드 3장 이라니...

제감상 매일 매일 꾸준히 일퀘를 완료하며 게임하면 하루에 대략 노멀 카드 1~2 장 정도가 생기는것 같은데, 노멀카드 1장만 4 레벨을 만들려고해도 30장의 카드가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게임상에서 생기는 보상으로 상위 리그 자격을 갖추기는 거의 불가능하지 않나 싶다.


현재는 실버2 리그 까지 올라왔지만, 실버1 리그로 올라가려면 앞으로 6000 파워 정도를 더 모아야 하는데 아주 운이 좋지 않는 이상 어렵지 않나 싶다.


2021년 4월 1일 목요일

[게임 : 스팀몬스터] 만우절 시즌 종료. 보상은 없다.

만우절을 맞이하며 스팀 몬스터의 이번 시즌도 종료 되었다. 

이번에도 실버2 리그 종료.

보상은 상자 15개.


와... 그런데 해도 해도 너무하네.

15일 걸린 시즌에 대한 보상이 다 합해서 한 50원 어치 정도 될라나?

현실적인 값어치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좀 쓸만한 수준의 카드 하나 만드는데도 몇만원은 생각해야 하는 게임에 겨우 저런 보상으론 덱 업그레이드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0% 에 가깝다.

거의 무의미한 수준의 보상을 시즌 보상이라고 주는데 참...

게임이 아직 운영되고 있는것이 신기할 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