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30일 월요일

[잡담] 2020년에는... 사업좀 잘되었으면...

세기말 분위기를 풍기던 2019년이 지나고, 먼 미래 같이 느껴지던 2020년이 코앞으로 다가와 있다.

매년 말이면 항상 후회로 가득차있는것이 일상이지만, 올해도 다가오는 새해는 이전과는 다른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기도해 본다.


그 희망이라는 것이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이 날로 번창해서 "부자" 되는것이다.

너무 속물같이 느껴지는 감이 없잖아 있으나, 한번도 부자였던적이 없었던 나로서는 살아 생전에 한번 "부자" 처럼 살아보고 싶다.

터놓고 말해 한방 크게 사기치고 흥청망청 살다 감옥에 가는일이 있어도, 그런 기회만 있다면 어쩌면 그 쪽을 선택할지도 모르겠다. 물론 그럴만큼 간이 크지 않아서 설령 그런 기회가 있다고 해서 그렇게 하지는 못하겠지만...

어쨌든 하루 하루가 도박같은 사업을하고 있고, 미래가 불안하지만 그래도 잘만된다면 적어도 먹고살 걱정은 안해도 되지 않겠나 싶은 데... 이왕 시작한것, 어쨌든 잘되었으면 좋겠다.

이제 뭔가를 도전해볼만한 시간도 별로 없으니, 이번 도전이 아마 마지막일듯...
그러니 내년에는 정말 정신 똑바로 차리고 제대로 한번 해보자.
그리고... 좀 부지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