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각 포스팅 하단에 "후원하기" 버튼이 달려 있는데 여기서 "후원 토근 보내기" 버튼을 눌러 주면 지정된 토큰을 작성자에게 보내 준다.
스팀잇과 메이벅스의 차이점은 스팀잇은 "보팅" 을 많이 받음으면 더 많은 보상을 받게 되는 시스템인데 비해서, 메이벅스는 포스팅하면 일률적으로 기본 포인트를 받는 시스템이라서 스팀잇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으면 받을수록 더 많은 보상을 받는 반면 메이벅스는 많은 사람에게 인정을 받더라도 그다지 보상이 늘지 않는 다는 단점이 있었다.
물론 메이벅스도 추천 기능이 있고 좋을 글로 인정 받게 되면 "퀄리티 보너스" 라는 부가 포인트를 받게 되기는 하지만, 추천으로 받는 포인트는 매우 낮고 퀄리티 보너스는 관리자가 선정하는지라 포스팅중 일부만 선정되기에 주 수입원으로 간주하기는 좀 힘들었다.
이제 여기에 "후원하기" 기능이 추가됨에 따라서 스팀잇의 시스템과 좀더 비슷하게 되었다.
물론 스팀잇의 어마 어마한 보상 수준에 비하면 메이벅스의 10000 토큰은 그리 대단한 수준은 아니겠지만, 사이트 규모 차이도 감안하면 그리 작은 수준은 아니다.
모든 사용자에게 공평하게 10000 토큰씩이 배분되니, 이 토큰이 한사람에게 집중되는 경우를 상상해 보면 아직은 사용자 수가 많지 않은 메이벅스라곤 해도 제법 상당한 액수가 될 것이다. 그럴려면 글을 아주 많이 잘 써야 되겠지만...
정말 좋은 글이라면 100 토큰 이상도 보내줄수 있으니, 정말 정말 좋은글이라면 정말 대박을 맞게 될 수도 있다.
정말 좋은 글이라면 100 토큰 이상도 보내줄수 있으니, 정말 정말 좋은글이라면 정말 대박을 맞게 될 수도 있다.
참고로 후원에 소모되는 토큰은 매달 1일 모든 사용자에게 10000 토큰씩 동일하게 배분 되고, 여기서 차감된다. 즉, 모든 메이벅스 사용자는 매달 1일 10000 토큰씩을 받고 이것을 각 포스팅에 줌으로 인해서 좋은 글이 좀더 많은 보상을 받게 된다.
만약 배분받은 10000 토큰을 쓰지 않으면 매달 1일 쓰지 않은 토큰을 없어지고 새로이 10000 토큰을 배분 받게 되니, 가능하면 받은 토큰을 모두 쓰는 것이 좋다.
후원 받는 토큰은 자신의 포스팅 정보에서 확인 할수 있다.
누구에게 얼마나 후원을 받았는지 확인 가능하니 후원을 받았다면 감사 인사 정도는 보내 야 할것 같다.
하지만, 서로 맞 후원 같은것은 어뷰징으로 처리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
토큰은 동일한 포스팅엔 단 1회만 후원가능하다.
그리고, 추천은 자신의 글에 추천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후원은 자기 자신에겐 보낼 수 없다. (아깝...)
개인적으로 메이벅스의 "추천" 기능이 너무 낮은 포인트로 잘 활용되지 않는것이 아쉬웠는데, 좀더 많은 보상 (추천 기능이 10 포인트인데 후원은 100 토큰) 이 주어지는 후원 기능이 생겨서 반갑다.
이 기능으로 인해서 현재 주로 잡다한 신변잡기나 뉴스 정도가 많이 포스티이 되고 있는 메이벅스에 좀더 좋은 내용의 글들이 많이 포스팅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