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5일 토요일

일상 : 롯데리아 치킨버거를 먹다.


예전에는 롯데리아 햄버거는 가성비 최악이라 거의 안먹었는데, 그나마 나았던 맥도날드가 롯데리아보다 더 낮은곳으로 임하시는 바람에 요즘은 가끔씩 롯데리아도 먹는다.


콜라나 햄버그야 뭐 여기나 거기나 거기서 거기라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아... 치킨버거가 좀 작다...


햄버거 크기 자체가 작은데, 내용물은 더 작다...


혹시나 패티가 한족으로 쏠려서 작아 보이는거 아닌가하고 의심하는 분들을 위해 전체 확인 사살... 빵의 한 2/3 정도 크기? 그나마 양상추는 적지는 않다는게 다행이다.


그래도 햄버거는 햄버거라 그냥 저냥 맛있게 먹었지만, 안그래도 창렬한 햄버거들이 날이 갈수록 더 창렬해져 하고 있으니 착찹하다. 이제 믿을 것은 버거킹 밖에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