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0일 월요일

일상 : 내가 생각하는 세대를 초월하는 미녀


이 세상에 미남 미녀는 많지만...

역시 인류에게 사진이라는 기술이 발명된 이후로 기록으로 남아있는 미녀 중에 "오드리 햅번" 을 빼 놓을 수가 없다.

그야말로 미녀의 표준이라 할 수 있는 얼굴에 적당한 체형. 거기에다 영화 속의 모습뿐만 아니라 영화 밖의 세계에서도 아름답게 산 분이시다 보니, 벌써 수십년전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녀" 하면 일단 먼저 떠오르는 분이시다.

여담이지만, 내가 처음 "로마의 휴일" 을 보았을때는 워낙 어렸을때 봤기 때문인지 그때는 이 분이 그리 이쁘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었다. 조금더 세상을 살다보니 "세상에 이정도 미모가 존재하기가 그리 쉽지 않구나..." 하는 현실을 뒤늦게 깨닫게 되었지만... ㅎㅎㅎ

아무튼 옛날 옛적 보았던 "로마의 휴일" 의 내용은 지금은 하나도 기억나지 않고, 지금은 오직 "오드리 햅번" 의 미모만이 기억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