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8일 금요일

게임 : 데스티니 차일드 1장 악마지상 주의 (1-6 : 맛있는 요리집)


일단 힐러도 얻었으니 본격적으로 스토리를 진행해 본다.
이렇게 시작하자 마자 힐러를 하나 던져 주다니... 데챠도 꽤나 혜자스러운 게임이다.


힐러 하나 들어감으로 해서 1레벨 짜리 들로 덱을 구성해도 5렙 이상 몹들을 잡으 수 있다.


그냥 지나가는 스토리 일테지만, 일단 계속 진행.


내 말이...


이게 어디서 약을 팔아...


그냥 지나가는 스토리 임으로 그냥 다짜 고짜 몹을 잡으면 된다.
그리고 던젼을 다 깨면 주인공이랑 모나랑 시시콜콜한 잡담을 하는데...


주인공이 소원을 들어 주는 것이니 악마나 천사나 다를게 없다는 발언을 하자...


모나가 버럭 화를 낸다.
뭐 저런걸로 화를 낸다냐? (내가 보기엔 주인공이 맞는말 한거 같은데?)


그리곤, 모나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며 한숨을 쉰다.
모르는거 알고 있으면 알려 주면 되지, 왜 모른다고 타박이야?


또 던젼을 마져 깨고...


그래도 명색이 모시는 주인님이랍시고 먼져 화해를 시도한다.


음... 저게 악마와 천사가 다른 점이라는 건데... 뭐... 그런건가 보다... 하고 넘어가자.


이번 던젼의 보스...
안타깝게도 이번 던젼을 깨도 이 차일드는 얻을 수 없다.
그러니, 이 차일드를 얻고 싶으면 현질을 하세요!! ... 난 안할꺼임...


던젼을 클리어 하자, 저 얼빵한 주인공이 뜬금없이 뭔가 진지한 얘기를 지껄이는데...


분위기 메이커인 드미테르가 등장!! 그리고 ...
도대체 얘는 주인공의 뭘보고 저리 좋아하는 건지?


주인공은 냉정하게 드미테르를 거부한다.

이왕 19금인거... 좀 화끈하게 나갈수는 없을까?
암튼, 요리사 얘기는 이걸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