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3일 수요일

[잡담] 오늘같이 우울한날 아프다고 핑계대고 하루종일 자고 싶다.


세상만사 되는일도 하나 없고, 열심히 일해봐야 생기는것도 없고, 그냥 다 때려치우고 절에나 들어 갈까 싶은 싶은 요즘이다. (절이 받아준다는 보장도 없지만...)

몸이 아프지는 않지만 왠지 아픈 기분도 좀 나고하니 아프다고 핑계댄다고 해서 딱히 꾀병은 아니지 않을까 싶은데 진단서 끊음 멀쩡하다고 나올것 같으니 그냥 꾀병인셈 치고 휴대폰 인터넷 다 끊고 어디 조용한 데서 한 몇달만 푹~~ 쉬다 왔으면 좋겠다.

그 몇달 뒤에는 지옥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아... 로또라도 한번 안되나... 정말 믿을거라곤 로또 밖에 없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