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벅스의 제3회 블로그 시 창작 대회에서 우수상 탓다.
오늘도 별 생각없이 습관적으로 공지사항을 읽어보았는데...
시 창작대회에 포스팅했던 내 시가 "우수상/5" 에 선정되었다!!!
이런... 딱히 쓸게 없어서 미루고 미루다 마감 직전에 참가상이나 타자라고 생각하고 대충 끄적거려서 투고했던 시인데, 이게 우수상이 되어버릴 줄이야... 사실, 시라기 보다는 그냥 두서없이 주절 주절 거린 넑두리에 가까운데...
요즘 시세가 워낙 많이 떨어져서 현금으로치면 대충 40,000원 될까 말까 하지만, 돈을 떠나서 뭔가 대회에 입상한것 같아서 기분은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