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2일 목요일

게임 : 데스티니 차일드 7월2주차 간단한 소식. "데차는 지금 사전예약중"


좀처럼 신규 컨텐츠를 업데이트 하지 않는 데스티니 차일드가 오랜만에 일좀 했는지 새 시즌을 시작한다고 한다. 무려 사전예약까지 진행 하면서...

사전 예약을 하면 5성 무료소환권을 3장이나 준다니, 게임하는 입장에선 딱히 나쁠것은 없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딱히 별 업데이트가 없을 것이 뻔한데도 거창하게 사전예약을 벌이는게 별로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 기껏해봐야 신규 스테이지 몇개 추가되고 말겠지...

뭐... 그건 그렇다 치고...


이거 뭐지? 주인공 또 성전환 당해서 결혼 위기에 처하는 것?
(근데 왜 둘다 또 여자임?)

아... 도대체 성전환을 가지고 몇번을 우려 먹는건지...
너무 좋잖아♥

ㅎㅎㅎ... 이번엔 꼭 결혼 위기를 맞는걸로 끝나지 말고 진짜로 결혼에 성공하길 바란다.


그외에 자질구레한 변화로 신규 차일드 "마이라"가 업데이트 되었다. 그동안 별 임펙트 없는 수수한 캐릭터만 추가되었던 것에 비하면 이번엔 제법 그럴듯(?)한 차일드가 추가 되었네? 요즘 데차에서 제대로 일하는 일러스트는 혈라 밖에 없는듯...


그리고, 열심히 게임하면 보나스 선물을 준다는 이벤트를 하는데...


5성 소환권외에는 딱히 쓸만한게 없어서 별로 ...
뭐, 천상계 랭커들에겐 블젬이 좀 욕심이 날란가 몰라도, 무과금으로 적당 적당히하는 나같은 사용자에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아이템 밖에는 없다.

아참.

얼마전에 럼블 시스템이 많이 개편되었다.

시스템 적으로 딱히 크게 많이 바뀐것은 아니지만, 상대가 어느정도 비슷한 수준으로 매칭되게 제한이 걸리고 자동 전투가 매우 성능이 좋아져서 이젠 데빌럼블을 그냥 자동으로 해도 어느정도 할만하게 바뀌었다. 


그냥 대충만든 잡덱으로 대략 2주동안 오직 자동 전투만 진행해서 "브론즈 V -> 골드 II" 까지 거의 패배없이 올라왔으니, 럼블 자동 진행은 정말 편해졌다.

난 이렇게 되어서 너무 좋은데, 상위 랭커들에겐 좀 불만인 듯한 소리가 들린다. 너무 편해져서 중국 봇이 손쉽게 상위 랭킹까지 올라오고 있는 모양이다.

뭐, 그거야 랭커들 사정이고 대충 적당히 하는 무과금에게 지금 럼블 시스템은 별 무담없이 즐기기 딱좋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