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7일 화요일
일상 : 여행을 가고 싶다. 아주 긴 여행을 가고 싶다.
여행을 가고싶다.
휴가가 아니라 여행을 가고싶다.
현실을 잠시 피하는것이 아니라, 아예 현실에서 떠나고 싶다.
겨우 1~2일을 비우면서도 혹시 무슨일이라도 생기면 어쩌나하고 전전긍긍하며, 언젠가는 돌아가야할 현실에 걱정부터 앞서는 휴가가 아니라, 그 누구도 날 간섭할 걱정이 없는 곳에 아주 멀리 떠나고 싶다.
1년 후 쯤이면 가능할까?
당창 코앞도 보이지 않는 지금은 현실을 벗어날 방법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정말 1년 후에는... 정말 자유롭게 그 어디든 떠나고 싶다.
Aiony Ha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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