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7일 토요일

일상 : 찌뿌둥한 주말엔 시원하게 목욕탕을...


오랜만에 해가 아직 떠있을 때 퇴근을 했다.
좀 화창한 날씨였으면 좋았을 텐데, 하늘은 구름이 잔뜩.
안그래도 몸도 피곤한데 오랜만에 목욕탕엘 가 본다.

요즘은 여름이다 보니 그냥 집에서 씻기만 했던터라, 오랜만에 시원하게 때빼고 광내고 하니 몸도 마음도 조금은 상쾌해진것 같다.


목욕을 마치고 나오니 마짝마른 몸에서 갈증이 타오른다, 시원한 콜라가 땡기지만 ...
건강을 위해서 탄산음료는 참고(ㅠ.ㅠ), 시원한 아로니아 달인물을 벌컥 벌컥...
음 ... 건강한 맛이군...

아무튼 오늘은 오랜만에 알차게 주말을 보낸듯 뿌듯한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