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4일 화요일

일상 : 오늘 점심은 도시락이다.

오늘 같이 만사가 귀찮은 날은 도시락이 딱.
자주 먹기는 힘들지만, 가끔씩 먹기에는 가격도 싸고 편해서 좋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은지, 요즘에는 편의점 도시락도 조금만 늦게 가면 인기 없는 것 몇가지 밖에 남지 않는다.


오늘은 제법 많은 종류가 남아 있었지만, 입맛도 없고 하니 그냥 싼걸로...
그런데, 백종원씨는 요즘 안보이는데가 없네, 돈 많이 벌겠다. 부럽구만...


1분 30초 동안 전자레인지에 돌리니 따끈한 한끼 밥상이 똵!
맛은... 뭐... 도시락이 다 그렇지... 그냥 저냥 먹을 만하다.

싼거라서 그런가 야채 종류는 별로 없고 고기 완자 같은거만 잔뜩 들어 있다.
그냥 3,500원 이라는 가격생각하면 딱 그정도.


먹는걸로 불평할 생각은 없으니, 쓸데 없는 쓰레기 나오지 않을 정도로 먹고 한끼 때운다.


그러면 ... 오늘의 주 목적 "제주도 왕복항복권" 응모를...
이야~~ 요번 여름 휴가는 제주도 가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