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5일 수요일

일상 : 가끔은 나도 고오급진 데서 식사를 할때도 있다.


가끔은 나도 고오급진 데서 식사를 할때도 있다.
보통은 지인들 결혼식 같은때...

이럴때는 닥치고 그냥 비싼거 많이 먹는게 일반적이긴 하지만,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그냥 배터지게 먹는것 보다는 디저트에 오히려 관심이 많다.

흔히 갈수 있는 저렴한 한식 부페 같은데는 다른 음식은 별다를게 없지만, 디저트 종류가 극히 제한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 역시 평소에 접할일이 별로 없는 디저트가 관심을 끄는게 당연한 일이다.

커피도 믹스 커피보다는 원두 커피로 내려 달라하고 디저트 종류별로 하나씩 다 가지고 와서 맛을 본다.

음... 역시 고급지군...

아? 그렇다고 다른것 안먹는다는 얘기는 아니고, 스테이크 3~4접시 먹어 준다음에 초밥으로 입가심하고 먹는거지만.

일단 본전은 뽑아야지.